민주당, '암컷 발언' 최강욱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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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의 당원자격을 6개월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2일)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따라서 최 전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암컷들이 설친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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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의 당원자격을 6개월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2일)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따라서 최 전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당규 7호 32조 등은 비상한 시기 중대한 징계 사유가 있거나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당 윤리심판원을 거치지 않고 최고위 의결로만 징계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당내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관행에 엄중히 대처하고 느슨해진 당에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암컷들이 설친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으켰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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