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오승훈 "이상형 한효주, 예쁜 사람인데…복근 보고 놀라"[인터뷰④]

유은비 기자 2023. 11. 2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승훈이 '독전2'에서 한효주의 비주얼 변신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독전2' 오승훈이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가 된 한효주와 호흡에 대해 말했다.

'독전2'에서 큰칼 역을 맡은 한효주는 강렬한 이미지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독전2 오승훈.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오승훈이 '독전2'에서 한효주의 비주얼 변신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독전2' 오승훈이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가 된 한효주와 호흡에 대해 말했다.

'독전2'에서 큰칼 역을 맡은 한효주는 강렬한 이미지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승훈 역시 "정말 놀랐다"라며 "나한테 한효주는 너무 예쁜 사람인데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이상형 같은 배우인데 현장에서 만났는데 너무 별로였다. 너무 큰 칼 같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깜짝 놀랐다. 비주얼적으로 이렇게 큰 변화를 줄 수 있구나, 연기도 중요하지만, 이렇게까지 한 선배님도 너무 대단하고 생각했다"라며 "같이 의견 내고 만들어 왔다는 걸 듣고 이런 걸 선배들에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연기만 파고들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을 다듬는 것도 캐릭터에 도움이 된다는 걸 배웠고 나도 외적인 부분을 고민을 해야겠다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효주와 액션 호흡에 대해서는 "효주 누나는 워낙 오랫동안 액션을 해와서 내가 더 많이 연습했다"라며 "뚜렷한 각진 합이라기보다 날 것 같은 호흡을 했어야 해서 3-4개월 동안 내가 맞는 걸 연습했다. 촬영하기 전에 합을 맞춰봤는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라고 답했다.

옷을 찢는 장면에 대해서는 "한효주 옷을 근육이 잘 보이게 찢어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나도 복근 보고 깜짝 놀랐다. '대단하신데요' 이렇게 말했다. 수분조절까지 한 가죽 같은 피부"라고 말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