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혼ㆍ사업 망한 뒤 일주일에 4~5일씩 파티하며 놀아”(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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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1일 가수 성시경의 채널 '성시경'의 웹콘텐츠 '만날텐데'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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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1일 가수 성시경의 채널 ‘성시경’의 웹콘텐츠 ‘만날텐데’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는 성시경과 박진영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종교에 빠진 이유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우리나라에 이스라엘 학과 교수님보다 내가 이스라엘 역사를 조금 알지 않을 거다”라며 “그래서 마지막에 이스라엘 가서 살았다. 핸드폰 버리고 나 이거 끝장 안 보면 못 살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그때 이혼도 했고 미국 사업도 망했고 뭔가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혼했을 때도 난 1%가 비어 있다고 생각하며 메꾸려고 했다”라며 “싱글이 되고 이혼하고 나서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살면서 일주일에 4~5일씩 파티하며 놀았다. 이거를 2년 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사람들은 널브러져 있고 내가 그때 나한테 한 말이 욕이었다. 그 이후로 딱 파티를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근데 이제 내가 살아야 하는데 마음이 텅 빈 거 같았다. 난 음악이 최종 목표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음악은 내 직업이고 행복은 대인관계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살 수가 없게 된 거다”라며 “살아야 하는데 그때 내가 어떻게 태어나서 어디로 가는지 끝장을 보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전 세계의 모든 종교를 공부한 건 아닌데 메이저 종교를 다 파헤쳤다. 그래서 2012년 10월 말 침대에 성경을 놓고 무릎을 꿇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성시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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