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활동 중단' 라이즈 승한, 자필편지로 사과 "정말 죄송" [전문]

김지하 기자 2023. 11. 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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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자필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승한은 "과거의 내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며 팬들과 라이즈 멤버 등에게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승한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라서 라이즈는 금일(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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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승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자필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승한은 22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승한은 "과거의 내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며 팬들과 라이즈 멤버 등에게 사과했다.

또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나도 인해 피해를 준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라며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승한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라서 라이즈는 금일(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를 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된 것"이라며 유포자를 고소하겠다고 알렸다.

이하 승한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승한입니다.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라이즈 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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