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3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페어' 개최

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오는 23~24일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2023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그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 오도창 LINC3.0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과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이호 (사)한국창업기업가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우수가족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산학협력 성과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 캡스톤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임은서 의공학과 학생(4학년), 문민호 의과대학 교수, 노경석 리비즈 대표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가 계획됐다.

페어 세부 행사는 △바이오분야 동향 및 취업특강 △의료 신소재 산학협력 포럼 △친환경 탄약 비군사화 세미나 △캡스톤 경진대회 본선심사 △Lab-Corps 중간발표 컨설팅 △바이오헬스 글로벌인증 일자리 포럼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협의체 성과교류회 △산학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LINC3.0사업단 성과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LINC3.0사업단 성과전시회에서는 △교과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5작품 △Lab-Corps 39작품 △Center-Corps 14작품 △표준현장실습 수기공모 7작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포스터 20작품 등 112개 성과판넬이 전시된다.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전경./사진제공=건양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