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허인·이동철 부회장 사임…계열사 고문으로

신병남 기자 2023. 11. 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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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105560)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KB금융은 22일 지배구조공시를 통해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지난 21일 기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부문장과 보험부문장을, 이 부회장은 디지털부문장과 IT부문장을 각각 맡아왔다.

한편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1년간 각각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고문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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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KB금융 허인 부회장, 이동철 부회장. (KB금융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금융지주(105560)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KB금융은 22일 지배구조공시를 통해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지난 21일 기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임기는 12월31일까지였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부문장과 보험부문장을, 이 부회장은 디지털부문장과 IT부문장을 각각 맡아왔다.

두 부회장은 앞서 양종희 신임 KB금융 회장과 차기 회장 인선에서 경합을 벌여왔다. 지난 21일 양 회장의 취임에 따라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1년간 각각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고문으로 활동한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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