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위성 쏜 다음날 美핵추진잠수함 '산타페' 제주 입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잠수함 '산타페'(SSN-763)가 22일 우리 해군의 제주기지에 입항했다.
산타페는 전날 우리 해군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CVN-70)과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CSG-1) 소속이기도 하다.
올 7월에도 미 해군의 LA급 SSN '아나폴리스'(SSN-760)가 제주기지에 입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잠수함 '산타페'(SSN-763)가 22일 우리 해군의 제주기지에 입항했다.
해군 제7기동전단은 이날 산타페 입항 사실을 알리며 "이를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급 SSN은 미 해군의 주력 공격용 잠수함이다. SSN은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SSBN)과 달리 핵무기를 탑재하진 않지만 대(對)잠수함전을 비롯해 대육상 공격임무와 특수전, 기뢰전 등 다양한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산타페는 전날 우리 해군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CVN-70)과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CSG-1) 소속이기도 하다.
미 해군은 항모강습단 임무 수행 때 LA급 SSN 1~2척을 대잠 방어 목적의 호위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7월에도 미 해군의 LA급 SSN '아나폴리스'(SSN-760)가 제주기지에 입항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 등에 불구하고 전날 오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발사 목적의 우주발사체 1발을 쏴 올렸다.
북한은 이날 관영 매체를 통해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천리마-1형'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