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혼·사업 실패로 2년간 파티…마음 비어 성경 공부해”(만날텐데)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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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이혼부터 사업 실패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박진영은 과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박진영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사람들 널브러져 있고 내가 그때 나한테 한 말이 '하, XX'였다. 사람들 내쫓고 다시는 안했다"고 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못한다고 말하면서 "그냥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데 제일 중요한 얘기만 빼고 계속 하고 있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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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종교에 빠진 이유 밝혔다

가수 박진영이 이혼부터 사업 실패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2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천상 아티스트 진영이 형이랑 재밌게 먹고 놀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박진영이 이혼부터 사업 실패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만날텐데 캡처
이날 박진영은 과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그는 “그때 이제 이혼도 했고 미국 사업도 망했고 다시 일어나야 했다. 결혼했을 때도 나는 1%가 비어 있다고 생각해 이거를 메꾸려고 했다. 싱글이 되고 이혼하고 호텔 펜트하우스에 살면서 일주일에 4~5일을 파티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사람들 널브러져 있고 내가 그때 나한테 한 말이 ‘하, XX’였다. 사람들 내쫓고 다시는 안했다”고 했다.

박진영이 성경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사진 = ‘만날텐데’ 캡처
그러면서 “메이저 종교를 다 파헤쳤다. 2012년 10월 말에 침대에다가 성경을 놓고 무릎을 꿇었다. 어떤 인간을 믿은 게 아니라 책을 믿었다. 음악보다 열심히 공부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못한다고 말하면서 “그냥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데 제일 중요한 얘기만 빼고 계속 하고 있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을 발표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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