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휴전 협상' 중 가자 남부 주거지 공습…"10명 사망"

한성은 2023. 11.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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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고,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각료회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카타르가 중재한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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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고,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각료회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카타르가 중재한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자지구를 향한 공습을 지속했습니다.

하마스 측 셰하브 통신은 텔레그램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한 주거용 아파트가 이스라엘군(IDF)의 공격을 받아 10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시신과 부상자들은 인근 나세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칸 유니스 지역의 한 아파트의 한 쪽 벽면이 폭격으로 뻥 뚫린 모습과 어두운 잔해더미 속에서 먼지로 뒤덮인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이스라엘군·@Palestine7868·@Palestine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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