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 그 자체,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

@jin_a_nana

겨울 시즌, 홀리데이 시기에 때맞춰 출시되는 글리터, 펄, 시머 파우더 라인의 메이크업 제품이 유독 눈에 띈다. 빛나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활용한 깊이감 있는 연출을 통해 은하수를 머금은 듯한 눈을 완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이라이트를 켠 듯 얼굴에 입체감을 높일 수도, 블링블링한 포인트 라인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글리터, 펄, 시머 파우더 제품. 여기에다 오묘한 컬러 렌즈를 착용해 주면 아이 메이크업과 시너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태연, 나나, 아이브 안유진의 영롱한 메이크업 시안을 참고, 아이홀에 찬란한 광채를 머금어 보자.

@taeyeon_ss

MLBB 글로우 립에 눈앞머리, 코 끝, 입술에 은은한 퍼플 빛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린 태연. 신비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태연처럼 퍼플 컬러 시머 파우더를 넓지 않은 영역에 포인트로 발라 분위기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볼 것.

@jin_a_nana

나나는 옐로, 오렌지, 그린 컬러를 믹스한 아이섀도 표현에다 눈앞머리 부분에 펄을 더해 트임 효과를 더했다. 여기에다 핑크 치크, 탕후루 같은 글로시한 립으로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화장을 거뜬 소화해 냈다.

@_yujin_an

아이브 안유진은 아이홀에 영롱하면서도 유니크한 실버 글리터 라인과 시크하게 눈꼬리를 빼 올린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았으며 그레이 혼혈 렌즈를 착용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별한 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안유진의 메이크업룩을 참고해 보길.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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