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어르신에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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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3일부터 복지부·대한노인회·한노협과 함께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국 경로당·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들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기대한다"며 "향후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참여 및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방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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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3일부터 복지부·대한노인회·한노협과 함께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 참여 등 불법사금융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홍보는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스마트 경로당, 대한노인회 혜인연수원,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지원기관)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불법사금융과 관련해선 최고금리 초과 계약 등 불법사금융 이용시 대응요령 및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금감원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불법 대부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는 '금융쏙! 브리핑' 영상도 제공한다.
불법 유사수신과 관련해선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사수신 사기 수법,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피해사례는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건 중 60대 이상 어르신 피해자들의 상황을 분석한 것이다.
보이스피싱과 관련해서는 어르신들이 속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에 대해 O, X 퀴즈 형태로 구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국 경로당·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들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기대한다"며 "향후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참여 및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방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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