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확정…내달 5~6일

홍세희 기자 2023. 11.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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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5~6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22일 회동을 하고 특위 일정을 협의했다.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5일과 6일에 실시되고,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7일로 예정됐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을 포함해 김형동, 유상범, 전주혜 의원 등 5명이 인청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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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체회의서 청문 계획서·증인 채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3.11.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5~6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22일 회동을 하고 특위 일정을 협의했다.

인청특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계획서 채택과 함께 자료 요구, 증인 채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5일과 6일에 실시되고,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7일로 예정됐다.

한편, 인청특위 위원장은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여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야당 간사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정해졌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과 정 의원을 포함해 김형동, 유상범, 전주혜 의원 등 5명이 인청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진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 오기형, 이정문, 전용기, 정성호, 홍정민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정의당에서는 강은미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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