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발달장애인이 만든 학대 예방 교육자료 발간

김유승 기자 입력 2023. 11.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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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피해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쓰인 '걱정하지 말고 용기있게-정서적 학대 편' 교육 자료를 발간했다.

교육자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동료 지원가,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교사 및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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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성동구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을 돕고 있다.2014.7.24/뉴스1 ⓒ News1 민경석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피해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쓰인 '걱정하지 말고 용기있게-정서적 학대 편' 교육 자료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 제작에는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했고, 장애인 당사자가 겪은 정서적 학대 의심 상황과 대처 방법, 관련 판례 등을 알기 쉬운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교육자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동료 지원가,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교사 및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누리집(http://www.naapd.or.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이날 게재된다.

이춘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정부는 증가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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