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정부박람회 참가…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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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23~25일 사흘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99개 기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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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는 오는 23~25일 사흘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99개 기관이 함께한다.
국방부는 올해 정부 혁신 추진방향인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에 따라 총 29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 가운데 △데이터·기술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에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을 이용해 한 곳에서 한 번에 제공하는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가칭 '마이원24) 사업, 그리고 △의료교육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확장현실(XR) 중증외상처치훈련'을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행안부 주관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선 국군의무사령부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영상 판독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동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방부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빠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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