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령층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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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내일부터 복지부·대한노인회·한노협과 함께 고령층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국 경로당·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들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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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내일부터 복지부·대한노인회·한노협과 함께 고령층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대한노인회 혜인연수원,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지원기관)등을 활용해 집중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최고금리 초과 계약 등 불법사금융 이용시 대응요령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금감원 직원이 직접 출연해 불법 대부 피해사례를 생동감 있게 설명하는 '금융쏙! 브리핑' 영상도 제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사수신 사기 수법,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영상과 고령층이 속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에 대해 O·X 퀴즈 형태로 구성한 영상을 제공한다.
금감원은 "전국 경로당·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들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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