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일부터 480만 어르신께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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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보건복지부·대한노인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국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께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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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보건복지부·대한노인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는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금감원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스마트 경로당, 대한노인회 혜인연수원,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법정최고금리 20%를 넘어서는 금리로 계약을 하는 불법사금융 이용시 대응요령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사수신 사기 수법과 피해사례,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배포한다.
금감원은 전국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께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참여와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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