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맺기'…서울 국제교육포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3~24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학교에서 길을 찾다: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맺기'다.

23일에는 필립 릴리 호주 디킨대학교 교수가 '건강한 관계 육성하기: 교육 분야에서의 애착 이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4일에는 필립 릴리 교수, 윌머 컬튼 호주 PSM 교장, 안젤라 센 영국 심리치료사, 박상현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 강연을 하며, 문수정 서울 남부초 교사, 엄익환 서울 경문고 교사가 사례를 발표한다.

포럼은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영상 편집본은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쌤TV에 탑재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국제교육포럼이 다양성이 존중되면서도 학생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에 대한 통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