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경솔한 행동 반성…멤버·팬들께 죄송" 자필 사과문[전문]

정혜원 기자 2023. 11. 22.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룹 라이즈 승한이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승한은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라며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라이즈 승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룹 라이즈 승한이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22일 승한은 자필편지를 통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승한은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라며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승한은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승한이 사생활 관련 이슈로 팀과 멤버글은 물론, 팬들에게 실망을 준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승한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라이즈는 그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SM은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승한의 사생활 사진과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는 고소장을 제출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 승한 자필사과문. 출처| 라이즈 위버스

다음은 승한 자필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승한입니다.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