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곽범→이은지, 후배 개그맨 보는 느낌…많이 배우고 에너지 얻어” (서치미)

U+모바일tv, KBS 2TV ‘서치미’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 KBS 2TV '서치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임형택 PD,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시치미단(곽범, 이은지, 손동표)과의 호흡에 대해 "전 곽범 씨를 굉장히 좋아한다. 제가 '나 혼자 산다'에서 프레디 머큐리 흉내 낼 때 곽범 씨도 '개그콘서트'에서 똑같이 따라한 적 있다. 비슷하게 생겨서 비슷한 행동응 하는 게 재밌었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곽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러냈다.

전현무는 "아니나 다를까 재능이 있어서 뜨더라. 매드몬스터나 곽경영 등 너무 재밌지 않나. 저는 개그맨은 아니지만 후배 개그맨을 보는 느낌이다. 그래서 늘 녹화장에서 '너 매 좀 맞자'고 농담을 던진다. 그 정도로 애졍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곽범, 이은지 씨는 기존 미디어보다 요즘 미디어에 최적화된 인물이고 MZ세대들에게 어필이 돼는 개그맨이다. 너무 재능이 있는 후배들과 일을 하다 보니 많이 배우고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동료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치미'는 플레이어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U+모바일tv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사진=U+모바일tv, KBS 2TV '서치미'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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