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류준열 "다들 김우빈이 형인 줄 알아‥듬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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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류준열이 배우 김우빈의 듬직한 면모를 언급했다.
이날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은 썬더 역의 김우빈에 대해 "스태프들이 (김)우빈이가 형인 줄 알더라. 그만큼 듬직하고 스태프들이 기댈 수 있는 중심, 기둥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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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류준열이 배우 김우빈의 듬직한 면모를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에 이어 오는 2024년 1월 공개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은 썬더 역의 김우빈에 대해 "스태프들이 (김)우빈이가 형인 줄 알더라. 그만큼 듬직하고 스태프들이 기댈 수 있는 중심, 기둥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형이지만 편하게, 부담없이, 자유롭게 촬영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김우빈은 "(류준열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 (류)준열 형은 너무 멋진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우빈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의상이 다른 것도 재밌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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