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100㎏' 벌크업 유지태 "길에서 문신한 사람들이 90도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8㎝의 장신 배우 유지태가 작품을 위해 20㎏을 증량했던 당시 조폭으로 보이는 무리에게 90도 인사를 받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또 "한참 증량하셨을 때 못 알아본 사람도 있냐"는 물음에 유지태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작업실에 가고 있었는데 문신 있는 사람들이 앞에서 걸어오더라. 나를 딱 보더니 90도로 '안녕하십니까' 하더라"며 어깨 무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눠야 했던 경험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188㎝의 장신 배우 유지태가 작품을 위해 20㎏을 증량했던 당시 조폭으로 보이는 무리에게 90도 인사를 받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 EP.16에는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지태는 지난 8일 공개된 디즈니+ '비질란테'에서 비질란테(자경단)를 쫓는 광수대 형사 조헌 역을 맡았다.
장도연은 조헌 역에 대해 "탈인간급 근육, 인간병기 이런 표현을 하더라"며 "한창 증량하셨을 때 몸무게는 얼마였냐"고 물었다.
유지태가 "100~102㎏"이라고 답하자, 장도연은 "셔츠 터진 적도 있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액션 하면 많이 터진다. 큰 액션이 많았기 때문에 넝마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유지태씨 실물 목겸담 중에 이런 게 있다"며 "경차랑 유지태랑 사고 나면 경차가 질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한참 증량하셨을 때 못 알아본 사람도 있냐"는 물음에 유지태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작업실에 가고 있었는데 문신 있는 사람들이 앞에서 걸어오더라. 나를 딱 보더니 90도로 '안녕하십니까' 하더라"며 어깨 무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눠야 했던 경험을 전했다.
장도연이 "같은 쪽 사람인 줄 알고 그랬네"라고 하자, 유지태는 "그래서 저도 원래 아는 사이인 척 '응' 하고 얼른 도망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