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웅들 잠시 쉬어간다, 박주홍·송정인·이승호·김성진·김리안 입대

최민우 기자 2023. 11.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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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입대한다.

키움은 22일 "외야수 박주홍, 투수 송정인, 이승호, 김성진, 포수 김리안이 입대한다"고 전했다.

박주홍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송정인과 이승호, 김성진, 김리안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박주홍은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0년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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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박주홍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입대한다.

키움은 22일 “외야수 박주홍, 투수 송정인, 이승호, 김성진, 포수 김리안이 입대한다”고 전했다. 박주홍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송정인과 이승호, 김성진, 김리안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박주홍은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0년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지난 4시즌 동안 84경기 타율 0.166(169타수 28안타) 출루율 0.263 장타율 0.219를 기록했다. 박주홍은 오는 23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국가유공자 병역혜택 대상자로서 6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송정인은 야탑고 출신으로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버건디 유니폼을 입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고, 퓨처스리그에서 2년간 9경기 8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송정인은 내달 4일 입대한다.

이승호는 경남고를 졸업했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현 키움)으로 팀을 옮겼다. 6시즌 동안 174경기에서 389이닝을 소화했고 19승 19패 20홀드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승호는 12월 12일 입대한다.

부산정보고-계명대 출신인 김성진은 2021년 2차 3라운드 전체 29순위로 키움에 지명됐다. 통산 124경기 110⅓이닝 4승 8패 11홀드 평균자책점 5.06의 성적을 남겼다. 김성진은 12월 18일 입대한다.

김리안은 휘문고를 졸업했고 2022년 2차 7라운드 전체 66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 1군 기록은 없고, 퓨처스리그에서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8 출루율 0.328 장타율 0.317을 기록했다. 김리안은 12월 19일에 훈련소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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