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뽑는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 다음달 1일 개최

김희준 기자 2023. 11. 2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뽑는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이 다음달 1일 열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올 시즌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역 선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공식 엠블럼. (사진 = 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뽑는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이 다음달 1일 열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올 시즌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역 선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선수협은 각 포지션별 최다 이닝 출전 선수 5명을 후보자로 선정했으며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 부문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상위 5명이 후보가 됐다.

현역 선수들의 온라인 투표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선수협은 지난해부터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 부문에 수비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센터라인의 최고 커플을 선정하는 '베스트 키스톤콤비상'과 최고 호흡을 보여준 투·포수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배터리상'을 도입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투수상을 선발과 구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최종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