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류준열 "김우빈이 형인 줄 알아, 그만큼 듬직"
김선우 기자 2023. 11. 22. 11:31
배우 류준열이 김우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부에서는 과거와 현재에 있었던 류준열과 김우빈은 2부에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김우빈은 "너무 좋았다. 준열이 형은 너무 멋진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의상이 서로 다르니까, 그런 것도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부에서는 과거와 현재에 있었던 류준열과 김우빈은 2부에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김우빈은 "너무 좋았다. 준열이 형은 너무 멋진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의상이 서로 다르니까, 그런 것도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류준열은 "나도 너무 재밌었다. 스태프들이 우빈 씨가 형인 줄 알더라. 그만큼 워낙 듬직하고 스태프들이 기댈 수 있고, 중심 역할, 기둥 역할을 해줬다. 내가 형이지만 덕분에 부담 없이 촬영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1부에서도 활약했던 류준열과 김태리의 케미도 더욱 견고해질 예정이다. 김태리는 "1부에서는 무륵과 이안이 가짜 혼인을 하면서 재밌는 케미를 발산했다면, 2부에서는 신검을 쫓는 과정에서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진다"며 "우리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같은 목적을 갖게 되는 동지가 된다. 조금 더 애틋한 부분도 있다"고 귀띔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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