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스타쉽 첫 컴백주자...내년 1월 신보 발매 예정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정세운이 내년 1월 컴백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세운이 오는 2024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세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정세운은 지난해 5월 5번째 미니 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nden!)을 발표했다. 전곡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새 앨범에서도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아이돌) 면모를 입증한다. 성숙해진 음악성을 드러낸다. 특유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겨울 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았다. '저스트 유', '필링', '세이 예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곡 작업 뿐 아니라 정규 1집 '24 파트1'부터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넷플릭스 예능 '19/20'(열아홉 스물), SBS-TV '연애는 직진' 등 다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뛰어난 입담 센스를 자랑했다.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도 불렀다.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JTBC '킹더랜드', SBS-TV '꽃선비 열애사' 등에서 보컬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정세운의 신보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