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이광호 기자 2023. 11.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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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하루 만에 2천500선 내줘

코스피가 오전 중 조정을 받으면서 하루 만에 2천500선을 내줬습니다. 

앞서 뉴욕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소매업체 실적 부진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빚 돌려막기' 1.5배…연체율 '불안'

카드론의 연체를 막기 위해 또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이 1년 전보다 5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3분기 말 카드사의 평균 연체율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오른 1.67%를 기록했습니다. 

◇ 결혼자금 증여세 면제, 국회서 '난항'

결혼 자금에 한해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관련 소위원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부자 감세라는 야당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 현실화율 '동결'…그래도 보유세 오른다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면서 아파트의 현실화율 69%가 유지됐습니다. 

다만 현실화 비율만 유지될 뿐 시세가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보유세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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