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눈물 고백 "목 조르는 느낌..10년간 노력해도 해결안돼"[Oh!쎈 예고]

김나연 2023. 11. 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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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차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라라와 손민수는 등장부터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임라라는 "다른 커플은 뭐때문에 싸우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저는 민수랑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싸울만한 요소도 천가지가 되는구나를 이번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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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결혼 6개월차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라라와 손민수는 등장부터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6개월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답게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이후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라라는 "다른 커플은 뭐때문에 싸우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저는 민수랑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싸울만한 요소도 천가지가 되는구나를 이번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줄수있어 화법'에 대해 묻자 임라라는 "너 냄새 안나줄수 있어?"라고 예시를 들었다. 손민수 역시 "입 닫아줄수 있어? 저기 종이처럼 구겨져있어줄수 있어?"라고 덧붙였고, 임라라는 "'해줄수있어'로 거의 끝까지 간거다"라고 갈등을 고백했다.

특히 임라라는 손민수에 대해 "가끔 이유없이 혼자 동굴로 들어가고 싶을때가 있다더라"라며 "불쌍하다"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

손민수는 "약간 제 목을 조르는 느낌이 들더라. '나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지배적으로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덩달아 울먹이는 임라라의 모습과 함께 "제가 아무리 10년동안 노력을 해도 해결이 안되더라"라는 말이 덧붙여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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