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낸 사람 찾겠다며 흉기로 주민 위협한 5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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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 주민을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TV를 보던 중 윗집에서 드릴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화가 나 흉기를 들고 위층 복도로 올라가 소리 낸 사람 나오라며 욕설과 함께 고함을 질렀습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 1명이 밖을 내다보자 A 씨는 그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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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 주민을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TV를 보던 중 윗집에서 드릴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화가 나 흉기를 들고 위층 복도로 올라가 소리 낸 사람 나오라며 욕설과 함께 고함을 질렀습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 1명이 밖을 내다보자 A 씨는 그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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