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장악' 스트레이 키즈 "앞으로도 줏대 있는 음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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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한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JYP는 "이번 빌보드 성적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팝의 본고장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팝시장서 K팝 패권을 움켜쥘 주인공 다운 영향력을 한층 확장했다"면서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22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피지컬 음반 판매량이 중심이 되는 '빌보드 200' 4연속 1위 위업을 달성, 현지 탄탄한 팬덤을 재입증한 데 이어 피지컬 싱글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차트 첫 진입을 이뤄내며 대중성까지 확보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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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차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한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랍고 감격스러운데, 팬분들께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무척 영광"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로서 목표 삼은 곳에 닿을 수 있었던 건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신 스테이(STAY·팬덤명) 덕분"이라면서 "언제나 영감이 되어 주시고 정성껏 만든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겸손해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줏대 있는 음악과 무대,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껏 나아가겠다. 올겨울 따듯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발매한 미니 8집 '락스타(樂-STAR)'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네 앨범을 연속해서 해당 차트 정상에 올렸다. 타이틀곡 '락(樂)'은 메인 싱글차트 '핫100' 90위로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북미 대중음악 시장 대중성을 증명하는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인 '아티스트 100'에선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뿐이다. 2021년 7월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Mixtape) : 애'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에 앉으며 빌보드 차트 첫 1위의 기쁨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가 약 2년 만에 거물이 된 것이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락-스타'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역시 정상에 오르며 빌보드 주요 5개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게다가 '빌보드 글로벌 200' 1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2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23개 부문에 랭크인했다.
JYP는 "이번 빌보드 성적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팝의 본고장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팝시장서 K팝 패권을 움켜쥘 주인공 다운 영향력을 한층 확장했다"면서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22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피지컬 음반 판매량이 중심이 되는 '빌보드 200' 4연속 1위 위업을 달성, 현지 탄탄한 팬덤을 재입증한 데 이어 피지컬 싱글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차트 첫 진입을 이뤄내며 대중성까지 확보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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