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유연석, 사이코패스 캐릭터 삼켰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 측은 22일 첫 공개를 앞두고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CGV와 함께한 스페셜 상영과 tvN 편성을 통해 1~2화를 미리 만난 관객,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tvN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역시 4.1%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예측 불가한 반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화 스페셜 상영과 방송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냥 미쳤다! 연기와 연출 모든 게 영화를 보는 기분”, “지루할 틈 없는 긴박한 상황들의 반복이네”, “믿고 보는 배우들이라 기대했는데 또 한 번 감탄했다”, “유연석 연기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삼킨 수준 아님?”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1~2화에서 멈출 수 없는 처절한 동행이 시작된 가운데, 3화 이후에는 반격과 역습의 전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 구도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24일(금) Part1(1~6화) 전편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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