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전현무 "나같은 40대들 짠해, 위아래서 치이는 동병상련"

마포=김노을 기자 2023. 11. 2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서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임형택 PD, 김주형 PD,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 PD만큼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서치미'는 새로운 유형이라 신선했다. 영화 '서치' 같은 편집과 메신저 대화로 찐친임을 확인하는 포맷이 재미있더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마포=김노을 기자]
방송인 전현무 /사진=U+모바일tv
방송인 전현무가 '서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임형택 PD, 김주형 PD,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서치미'는 플레이어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를 비롯해 이은지, 곽범, 손동표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 PD만큼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서치미'는 새로운 유형이라 신선했다. 영화 '서치' 같은 편집과 메신저 대화로 찐친임을 확인하는 포맷이 재미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황제성 편에서 보여준 슬랩스틱도 재미있어서 MZ세대가 봐도 신선할 것 같았다. 우리 세대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라 구미가 당겼다"고 '서치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이가 짠하다"며 "친구도 많이 없고, MZ에 치이고 위에서 찍어 눌리고 참 짠하다. PD들에 대한 동병상련에 대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치미'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마포=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