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까지 전원 군입대…2025년 완전체 온다 [ST이슈]

윤혜영 기자 2023. 11.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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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전원 입대한다.

멤버 전원이 군입대를 발표하며 2025년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순차적으로 입대했다.

이어 1994년생인 RM, 1995년생인 지민과 뷔, 1997년생인 정국이 입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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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전원 입대한다. 멤버 전원이 군입대를 발표하며 2025년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에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순차적으로 입대했다.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지난 4월에 각각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가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진과 제이홉은 각각 내년 6월과 10월 전역한다. 슈가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이어 1994년생인 RM, 1995년생인 지민과 뷔, 1997년생인 정국이 입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와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에 대해 수번 언급해왔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9월 방탄소년단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멤버 RM은 SNS에 전속계약서 사진과 함께 2025년을 해시태그로 게재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슈가는 입대 당시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봅시다. 아미.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정국 역시 최근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하며 "2025년에 방탄소년단이 다시 모이게 된다면 정말 멋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보다 제가 더 기대하고 있다. 아미들한테 하는 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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