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몬테크리스토' 백작 변신…단숨에 만든 A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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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의 변신은 무죄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2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와 몬테크리스토를 맡은 김성철의 캐릭터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에드몬드 단테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철이 참여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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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김성철, 21일부터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성철의 변신은 무죄다. 이번에는 '몬테크리스토'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2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와 몬테크리스토를 맡은 김성철의 캐릭터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선명한 블루 컬러의 재킷에 크림 컬러의 상하의를 입어 밝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김성철의 총기 있는 눈망울과 당당한 자태는 마치 에드몬드 단테스의 청춘의 한 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 김성철은 앞선 사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좌절한 듯 허망한 눈빛과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큰 사건을 만난 것을 암시한다.
관계자는 "김성철은 촬영 현장에서 순식간에 분위기와 톤을 바꾸며 단숨에 A컷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을 보낸다. 이후 극적으로 탈출한 그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로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다.
김성철은 에드몬드 단테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등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철이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성철이 참여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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