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감염병혁신연합,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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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에 대해 홀튼 의장은 "CEPI가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한국 정부와 바이오 대·중소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백신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제조까지 지원하는 CEPI 차기 전략 기간에도 한-CEPI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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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21일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방한한 제인 홀튼 CEPI 이사회 의장을 접견해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비축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권 조정관은 CEPI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백신의 공평한 접근(equitable access)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CEPI의 글로벌 목표인 '100일 미션(100 Day Mission)'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CEPI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CEPI를 비롯해 글로벌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지속하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격에 걸맞은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홀튼 의장은 "CEPI가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한국 정부와 바이오 대·중소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백신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제조까지 지원하는 CEPI 차기 전략 기간에도 한-CEPI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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