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잇단 당내 설화에 "진심으로 사과...엄정 대처할 것"

손효정 2023. 11.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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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른 당내 설화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당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거나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언행은 앞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속 의원들과 정치인들의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국민께 상처를 드리고 당의 입장과 관계없는 무분별한 주장으로 혼란을 드린 것에 원내대표인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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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른 당내 설화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당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거나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언행은 앞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속 의원들과 정치인들의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국민께 상처를 드리고 당의 입장과 관계없는 무분별한 주장으로 혼란을 드린 것에 원내대표인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속 의원들에게도 절제된 언어와 품격 있는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암컷이 설친다"고 말해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됐다며, 당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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