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미래형 지역사업 발굴

2023. 11. 2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이 지역 기술·문화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래형 지역사업을 발굴한다.

LG헬로비전은 미래형 지역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기술·문화 기업을 초청해 '커뮤니티그룹 써밋 2023'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그룹 써밋 2023’ 성료
지역 기업과 상생파트너십 강화
공연·전시 등 콘텐츠사업 발굴
21일 진행된 ‘커뮤니티그룹 써밋 2023’행사에서 LG헬로비전 담당자와 지역 파트너기업 대표가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지역 기술·문화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래형 지역사업을 발굴한다.

LG헬로비전은 미래형 지역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기술·문화 기업을 초청해 ‘커뮤니티그룹 써밋 2023’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커뮤니티그룹 써밋은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이번에 처음 열렸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LG헬로비전 담당자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 문화,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기업은 최근 시장환경 변화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지역 사업을 모색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사업에 대한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역형 문화사업에 ICT를 결합해 창의적인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미래형 지역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지역 사업자와 상생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사업도 발굴한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문화공간 개발, 공연·전시 등 문화사업,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방소멸,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도 확대한다.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지역 사업자의 요구를 반영,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LG헬로비전과 지역 사업자 모두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활성화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자와 함께 공공, 에너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형 지역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