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1년 반 동안 후반 작업, 편집실서 배우들 부둥켜 안고 살아” (외계+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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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2부를 준비하며 느낀점을 털어놨다.
11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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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2부를 준비하며 느낀점을 털어놨다.
11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최동훈 감독은 "개봉 후 1년 반 만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돼 설렌다"고 인사했다.
최 감독은 "1년 반 동안 후반 작업을 했다. 편집실에서 배우들 눈만 보면서 살았다. 마치 같이 살았던 식구처럼 느껴진다. 후반작업을 하면서 나 자신도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다시 느낀 것 같다. 과정에서 정화되고, 촬영 때 같이 했던 배우들을 부둥켜안고 있으면서 '영화를 만드는 건 이런 거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7월 상영된 '외계+인' 1부 후속작이다.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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