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이 애지중지한 1차지명 출신 외야수…잠시 1군에선 못 봐, 그런데 딱 6개월이야
김진성 기자 2023. 11. 22. 11:1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외야수 박주홍, 투수 송정인, 이승호, 김성진, 포수 김리안 입대.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외야수 박주홍, 투수 송정인, 이승호, 김성진, 포수 김리안이 입대한다. 박주홍은 오는 2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국가유공자 병역혜택 대상자로서 6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박주홍은 2020년 1차 지명한 좌투좌타 외야수. 예상보다 성장세가 느리다. 1군 통산 84경기서 타율 0.166 9타점 OPS 0.482다. 홈런은 1개도 신고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 일단 6개월간 팀을 떠난다.
키움은 "송정인은 12월 4일, 이승호는 12월 12일, 김성진은 12월 18일, 김리안은 12월 19일 각각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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