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기관 유치 TF 가동…"2차 이전 대응"

박병기 2023. 11. 2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감사실 안에 설치된 TF는 지방이전이 검토되는 150여개 공공기관 중 유치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전략 수립과 동향 관리 등을 맡게 된다.

방산기업인 한화 보은공장을 연계한 국방 관련 기관이나 교통·물류 관련 기관 등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상기관이 정해지면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은군 공공기관 유치 태스크포스 구성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기획감사실 안에 설치된 TF는 지방이전이 검토되는 150여개 공공기관 중 유치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전략 수립과 동향 관리 등을 맡게 된다.

보은군은 국토의 중심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이전부지 확보가 용이한 점 등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방산기업인 한화 보은공장을 연계한 국방 관련 기관이나 교통·물류 관련 기관 등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상기관이 정해지면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충북소방학교 유치전에도 뛰어든 상태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