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바젤홍콩 흥분…"내년 40개국 247개 갤러리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이 몸집을 불렸다.
아트바젤 홍콩의 디렉터 안젤레 시양 르(Angelle Siyang-Le)는 "그동안 휴식을 취했던 68개의 갤러리와 25명의 신인을 포함해 242개로 확장된 2024년 참가 갤러리를 발표하게 되어 흥분된다"면서 "전 세계의 컬렉터들을 아시아 태평양의 핵심 전략 문화 지인 홍콩에서 연결하는 것이 아트바젤홍콩의 역할"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이 몸집을 불렸다.
아트 바젤은 내년 3월 26∼30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펼치는 2024 아트바젤 홍콩은 40개국에서 24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과 같은 규모로 절반 이상이 아시아 갤러리다. 올해 열린 행사에는 32개국에서 177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 PKM갤러리, 우손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학고재, 조현화랑, 등이 참가한다.
아트바젤 홍콩은 팬데믹 여파로 파행을 겪고 올해 행사도 예년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리즈를 유치한 키아프가 '아시아 최고 아트페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트바젤 홍콩의 공격 마케팅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트바젤 홍콩의 디렉터 안젤레 시양 르(Angelle Siyang-Le)는 "그동안 휴식을 취했던 68개의 갤러리와 25명의 신인을 포함해 242개로 확장된 2024년 참가 갤러리를 발표하게 되어 흥분된다"면서 "전 세계의 컬렉터들을 아시아 태평양의 핵심 전략 문화 지인 홍콩에서 연결하는 것이 아트바젤홍콩의 역할"이라고 했다.
2013년 시작된 아트바젤 홍콩은 단 5일간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 미술장터다. 매년 8만 여명이 방문하는 가운데, '홍콩시 서울구'로 불리며 한국 컬렉터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군, 25일 쿠르스크서 우크라와 교전…1명만 생존, 다수 사망”(종합)
- 안영미, '젖년이' '씨X' 논란 후 '얼굴 달랑' 사진 올려…"심정 빗댄 것?"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생이별 아들 만날까…"양육권 분쟁 중"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듯"
- 부산 지하철 100kg 멧돼지 출몰…당시 상황 보니(영상)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66세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공개 "가족 필요해"
- 배우 조윤희 "딸이 원하면 이동건에게 100% 보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