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포럼 23일 개막 …'해방 직후 3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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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국가 수립까지 3년간 한국 현대사의 시대적 사건의 의미를 조명하는 '제주4·3평화포럼'이 23∼24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역사학의 시선으로 본 해방 3년, 그리고 4·3'이다.
23일에는 역사학자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전 4·3중앙위원)의 '해방 3년사와 제주4·3'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 기조강연과 개회식은 제주4·3평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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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해방 직후 국가 수립까지 3년간 한국 현대사의 시대적 사건의 의미를 조명하는 '제주4·3평화포럼'이 23∼24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역사학의 시선으로 본 해방 3년, 그리고 4·3'이다.
23일에는 역사학자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전 4·3중앙위원)의 '해방 3년사와 제주4·3'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된다.
24일에는 박태균 서울대학교 교수와 기광서 조선대학교 교수가 각각 '미국의 대한정책과 8·15', '북한 질서의 구축과 소련'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정병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해방 직후 자주적 국가수립운동',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의 '해방 직후 좌익정치세력의 형성과 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노영기 조선대학교 교수의 '분단, 여순사건과 숙군', 이신철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장의 '북한의 4·3 인식'에 관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이 이어진다.
23일 기조강연과 개회식은 제주4·3평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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