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A 투수 김재윤 4년 최대 58억 원에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자유계약 선수(FA) 김재윤이 삼성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늘(22일) 김재윤과 계약 기간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재윤은 구단을 통해 "삼성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항상 보고 있었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T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자유계약 선수(FA) 김재윤이 삼성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늘(22일) 김재윤과 계약 기간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8억 원 중 연봉 합계는 28억 원, 나머지 30억 원은 계약금(20억 원)과 인센티브(10억 원)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9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 '포수'로 계약한 김재윤은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방출 통보를 받고 2015년 KT에 지명돼 입단했습니다.
이후 KT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재윤은 1군 통산 169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습니다.
삼성 구원진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평균자책점 5.16으로 이 부문 최하위(10위)에 그쳤는데, 김재윤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김재윤은 구단을 통해 "삼성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항상 보고 있었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
- 사진으로 본 북한 ‘3차 발사’ 현장…모습 드러낸 김정은
-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예산안 갈등에 연막탄 터뜨리고 불 질러…난장판 된 알바니아 의회
- [단독] 치밀한 범행? 억울한 누명?…‘마약 연루’ 세관의 반박
- 최종 합격했는데 ‘입사 취소’…의사소통 문제였다?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대학병원 교수, 둔기 폭행 파문 [잇슈 키워드]
- “고양이 주의하세요” 써놓은 카페…악플에 결국 점주 사과 [오늘 이슈]
- 안전띠 맨 커피…서류 가방 찾아주자 생긴 일 [잇슈 키워드]
- 살해 후 도망쳐 성형수술까지 한 여성…미 법원 징역 90년 선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