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포츠계 집어삼키는 중동 오일머니…절박한 거액 투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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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오일머니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무섭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타르가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월드컵 개최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내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스포츠에 거액을 투자하는 데는 나름의 절박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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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중동 오일머니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무섭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타르가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월드컵 개최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사우디는 온라인 게임으로도 눈을 돌려 지난달 말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내년 여름부터 매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내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부국들의 스포츠 투자를 두고 열악한 인권 상황을 숨기려는 '스포츠 워싱(Sports Washing)'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이들이 스포츠에 거액을 투자하는 데는 나름의 절박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연출: 류재갑
편집: 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AFP·유튜브 Gamers8 Esports·LoL Esports·LIV Golf·롯데관광·M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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