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스콘에 벌금 362만 원만 부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세무·토지 조사를 진행해온 타이완 폭스콘에 대해 2만 위안, 약 362만 원의 벌금만을 부과했습니다.
지난달 중국 세무 당국이 폭스콘의 광둥·장쑤성 사무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돼 왔습니다.
중국이 세무조사를 통해 폭스콘에 대해 1천800억 위안, 약 3조 2천억 원의 세금을 추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무·토지 조사를 진행해온 타이완 폭스콘에 대해 2만 위안, 약 362만 원의 벌금만을 부과했습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폭스콘이 세금 계산 기준을 허위로 적용한 세금징수관리법 위반 사유가 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미국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로 중국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만 애플 아이폰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창업주인 궈타이밍은 내년 1월 예정된 타이완 총통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중국 세무 당국이 폭스콘의 광둥·장쑤성 사무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돼 왔습니다.
중국이 세무조사를 통해 폭스콘에 대해 1천800억 위안, 약 3조 2천억 원의 세금을 추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
- 사진으로 본 북한 ‘3차 발사’ 현장…모습 드러낸 김정은
-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예산안 갈등에 연막탄 터뜨리고 불 질러…난장판 된 알바니아 의회
- [단독] 치밀한 범행? 억울한 누명?…‘마약 연루’ 세관의 반박
- 최종 합격했는데 ‘입사 취소’…의사소통 문제였다?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대학병원 교수, 둔기 폭행 파문 [잇슈 키워드]
- “고양이 주의하세요” 써놓은 카페…악플에 결국 점주 사과 [오늘 이슈]
- 안전띠 맨 커피…서류 가방 찾아주자 생긴 일 [잇슈 키워드]
- 살해 후 도망쳐 성형수술까지 한 여성…미 법원 징역 90년 선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