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4~26일 aT센터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행사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많은 분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자 전년 대비 36% 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24~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사전등록 관람객수가 지난해 대비 36%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양조장·먹거리관 ▲막걸리·누룩 빚기 및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이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시음할 수 있는 특별 경매쇼·시음회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전통주 산업은 젊은 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전통주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전통주 수출액은 최근 5년간 39.6% 늘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많은 분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