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지민·뷔·정국, 동시 입대 준비..더욱 기대되는 2025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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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동시에 입대 준비를 시작한다.
최근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한 정국은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해 "한국 속담 중에 2025년이 먼 미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솔로 아티스트로 준비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동안 정말로 멤버들이 그리웠던 순간이 있었다"라며 "대기실에 있을 때나 무대 위에 혼자 서 있을 때, 또는 스태프들과 밥을 먹을 때마다 같이 몇 년 동안 함께 있었던 멤버들의 빈자리가 확실히 느껴졌었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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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 제이홉, 슈가는 현장에 인파가 몰려 불편한 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해 조용히 입소한 바 있다. 이처럼 네 멤버 역시 현장 상황을 우려하여 비공개로 입소할 걸로 보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병역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올해 4월 육군 현역 입대 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슈가는 올해 9월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나머지 네 멤버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 순차적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은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기는 2025년이 된다.
최근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한 정국은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해 "한국 속담 중에 2025년이 먼 미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솔로 아티스트로 준비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동안 정말로 멤버들이 그리웠던 순간이 있었다"라며 "대기실에 있을 때나 무대 위에 혼자 서 있을 때, 또는 스태프들과 밥을 먹을 때마다 같이 몇 년 동안 함께 있었던 멤버들의 빈자리가 확실히 느껴졌었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것 때문에 2025년이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2025년에 방탄소년단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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