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매거래 플랫폼 리아드코퍼레이션, 블록 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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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도매거래 플랫폼 블록(BLOKK) 운영사 리아드코퍼레이션이 국내 호텔을 위한 도매 중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병주 리아드코퍼 대표는 "블록은 늘어나는 해외 관광객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호텔·여행사용 솔루션"이라며 "팁스 선발로 인정된 기술력과 이번 베타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토대로 세계적인 여행 B2B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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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글로벌 여행 도매거래 플랫폼 블록(BLOKK) 운영사 리아드코퍼레이션이 국내 호텔을 위한 도매 중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아드코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최종 선정됐다.
블록은 호텔과 여행사 도매 거래(블록딜) 중개 서비스이다. 리아드 주요 고객은 국내 호텔과 해외 단체 관광 여행사로, 이번 베타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 이전 국내 호텔 파트너 모집을 위해 진행된다.
국내 호텔 중 해외 단체 여행객 유치, 해외 여행사와 도매 거래를 원하는 모든 유형의 숙소를 파트너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사가 개별적으로 찾아 나서야 했던 단체 관광 수요와 호텔 공급을 플랫폼으로 이어주면서 국내 인바운드 관광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현재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리아드코퍼는 창업 5개월 만에 중기부가 주관하는 팁스에 선정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기업간거래(B2B) 도매 계약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내년 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주 리아드코퍼 대표는 “블록은 늘어나는 해외 관광객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호텔·여행사용 솔루션”이라며 “팁스 선발로 인정된 기술력과 이번 베타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토대로 세계적인 여행 B2B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아드코퍼는 6개월간 블록 베타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는 호텔 파트너들을 상대로 첫 블록거래 1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은 첫 블록 거래 시 설정한 입금가보다 10% 높은 금액을 정산 받으며 블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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