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찰위성 발사 다음날 美핵추진 잠수함 제주 입항

이현호 기자 2023. 11.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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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SSN-763)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이튿날인 22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산타페함은 전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이다.

해군은 "산타페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페함 승조원들은 제주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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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제주해군기지에 미국 핵추진 공격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입항하자 해군 장병들이 환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군
[서울경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SSN-763)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이튿날인 22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산타페함은 전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이다.

해군은 “산타페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페함 승조원들은 제주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도 할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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