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입대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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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29), 지민(본명 박지민·28), 뷔(본명 김태형·27), 정국(본명 전정국·26)이 군 입대 절차에 돌입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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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네 멤버는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이르면 연내, 늦으면 내년 초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본명 김석진·30)과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지난해 12월, 올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본명 민윤기·30)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모회사 하이브,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일찌감치 일곱 멤버들과의 두 번째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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