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정보취약계층 후원물품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

2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PC나눔 전달식에서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정보취약계층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 농협생명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올해 후원물품은 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총 540대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진행한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훈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 전산기기를 기부하기로 논의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농협금융지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애쓰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